[곤충탐사] 폴짝 뛰는 메뚜기, 방방 뛰는 아이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조회 : 92회
- 작성일 : 2026-03-13 17:04
본문

아이들이 가장 신나는 곤충탐사!
작년엔 만수산 무량사옆 옛 절터 근처로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부여 왕릉원으로 일정을 잡았답니다.
그런데
.
.
.

비가 온다네요ㅠ
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전날부터 참 맘을 많이 졸였어요.
탐사 일정이 10시부터 2시까지 인데
열두시부터 비가 온다는 겁니다.
원래는...탐사를 가기 전에 예습을 좀 해야 해요.
우리가 오늘 보게 될 여름곤충들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또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런데 이번에는 비 때문에
당일날 아침에 단톡방에서 부모님들의 의견을 모아
탐사와 안내강의를 뒤집어서, 일정을 바꿨답니다.
오전에 탐사를 하고 점심먹은 뒤에 복습겸 안내강의를 듣는 것으로.

전문강사단인 오수민 박사님과 이호단 선생님을 따라서
2팀으로 나누어 탐사를 진행했습니다.
잠자리의 생태에 대해서도 듣고요
나비들 이야기도 재미있었답니다.
왕릉원의 풀밭을 종횡으로 뛰어다니며 오전을 보냈어요.
날이 약간 흐린 것도 덥지 않아서 좋았네요.




포충망을 나눠 드니까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돌아다니는 아빠들..
1조는 매표소에서 고분군 방향으로
숲길을 따라 올라간 뒤에
2조는 의자왕단과 아트뮤지엄을 지나
작은 연못습지를 거쳐서
합류했습니다.


합류지점에서 기념사진 찰칵!
두시간을 알뜰하게 마친 뒤에
버스를 나눠타고, 센터 3층 강의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투둑 투둑 비가 내립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강의장으로 돌아와서
오늘 본 곤충들에 대해서
오수민 박사님으로부터 마무리 강의를 들었습니다.
왕릉원에서도 들었지만요... ㅎ
가족별로 소감들도 듣고요.
탐사때 보았던 곤충들 그림도 그리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 이전글[늦반딧불이 탐사] '밤하늘을 헤엄치는 불빛'을 찾아서 26.03.16
- 다음글[맹꽁이 탐사] 맹이랑 꽁이를 찾아서 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