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탐사
계절별 생태탐사 (가족단위)
  • 맹꽁이 탐사
  • 제비탐사
  • 곤충탐사
  • 늦반딧불이
  • 철새 탐사

맹꽁이 탐사 (6~8월)

생태계의 지표종, 맹꽁이를 만나다.

맹꽁이는 어디서 살까요? 주로 강변 둔치나 유수지, 농경지 등에 터를 잡고 살아요.
소에는 땅속에 숨어 있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번식기가 되면 논이나 수로 근처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특히 산란기인 7~8월에는 짝짓기를 위해 밖으로 나오는데요. 낮에는 땅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라, 주로 밤에 모기나 거미, 지렁이 등을 먹으며 생활합니다.

맹꽁이 알은 산란 직후 약 1mm 크기의 작은 공 모양에 불과하지만, 2~3일이면 올챙이가 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이렇게 부화한 올챙이는 약 한 달 뒤, 마침내 어엿한 맹꽁이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맹꽁이는 장마철에 만들어진 웅덩이나 고인 물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는 장마철에만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 때문에, 그 때쯤 서식지가 확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특히 맹꽁이는 행동반경이 매우 좁아, 서식지 근처에서 개발이 시작되면 미처 피하지 못하고 고립되곤 합니다.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가는 맹꽁이들의 보금자리, 부여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줘야 해요.

제비탐사 (4월~5월)

제비는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낸 뒤 3월 무렵 우리나라를 찾아왔다가, 9~10월경 다시 돌아가는 여름 철새입니다. 먹이활동을 할 때는 시속 200km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로 비행하는데, 이 빠른 속도 덕분에 우체국의 마스코트이기도 해요.
제비는 천적으로부터 새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사람의 집(인가)에 둥지를 트는 특별한 습성이 있답니다. 사람이 뱀이나 까마귀 같은 천적을 막아주는 보호막이 되어준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알을 품어 부화시키는 '포란'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어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해요.

제비탐사는 사전강의 때 먼저 서식지의 지도를 그립니다.
제비둥지를 찾아서 기록하고 제비의 위치와 번식여부를 확인해요. 탐사 후에 제비 배설물 받침대를 설치해 줍니다.

곤충탐사 (5~10월)

5월에는 나비, 잠자리. 6~8월에는 메뚜기, 사마귀, 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고요.
9~10월에는 잠자리, 메뚜기, 사마귀의 산란과 짝짓기를 관찰합니다.
전문가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서 곤충의 특징과 생태, 행동, 분포를 관찰하여 기록장에 기록합니다.

늦반딧불이 탐사 (9월)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늦반딧불이는 밤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녘에 나와요. 늦반딧불이는 애반딧불이에 비해 늦게 나오지만 성체가 크고 밝은 빛을 냅니다.
느리게 천천히 비행하는 반딧불이의 모습은 가을의 밤풍경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철새 탐사

부여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철새를 보러 떠나요. 부여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궁남지는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의 보고에요.

또, 금강하구 인근에 있는 부여지역의 저수지들에서도 큰고니, 가창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와 기러기, 그리고 흰죽지, 뿔 논병아리, 물닭, 물떼새등의 다양한 철새와 희귀종 조류를 볼 수 있답니다.

  • 참여 방법

    탐사시기와 장소, 신청접수는 공지사항을 참조 바랍니다.